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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취
개발 경험이 쌓인다는 것 본문
어제 새롭게 배우려는 프레임워크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클론코딩으로 마무리했다.
개발을 공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처럼
클론코딩 중 발생하는 이슈를
극복하지 못하고
저자에게 또 메일을 보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어제와 비슷하게 행동하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면
안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번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당시 발생했던 개발 이슈를 기록해두려 한다.
처음 개발공부를 했을 때
Youtube에 올라온 프로젝트 클론 코딩을
자주 했었다.
체감상 1.2-3배속의
30분이상인 영상이 약 25개가량
되는 내용이었다.
근데 도저히 풀리지 않는
이슈를 만나게 되자
영상을 올린 저자에게
처음으로 메일을 보냈었다.
프로젝트 내에서 import한 라이브러리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고 말이다.
내용은 대충 라이브러리에 대한 질문이었는데,
이게 지금도 사용되는 게 맞는지
뭐 그런 류의 내용이었다.
라이브러리의 문제라고만 생각하며
라이브러리가 잘 동작하지 않는 것 같다는
내용으로 문의 메일을 보냈었다.
그때 당시에는
영상을 보고 작성한 코드에 대한
어떠한 의심이 없었기에
지금 느껴지는 부끄러움은 나의 몫일 거다.
그 때 나의 실수를 짚어보면 다음과 같다.
1. 코드의 로직을 순서대로 생각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중단점을 걸고서 버그를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 작성된 코드의 로직이 왜 그렇게 짜였는지에 대한 탐구를 하지 못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서드파티 라이브러리의 문제라고만 여겨서 그게 왜 문제가 있는지, 어떤 오류를 뿜는지를 몰랐다.
2. 휴먼 에러 ; 라이브러리에 종속된 메서드를 오타로 호출하지 못했다.
당시 사용했던 IDE가 제공한 기능중에 인스턴스로 생성하면 인스턴스 변수의 색깔이 진하게 나타났었다. 근데 IDE에서 호출이 안됐다는 것을 알려줬는데도 나는 찾지 못했었다.
3. 그냥 경험이 부족했다.
개발 경험이 부족해서 해당 라이브러리가 어떤 형태인지 제대로 알지 못했었다. 그래서 라이브러리 안에 종속된 메서드도 알지 못했었다. 심지어 내가 메서드를 호출한 부분에서 왜 그러한 형식으로 코드를 작성하는지도 모른 채 코드를 따라 치기에만 급급했었다.
위 내용을 정리하면서 최근 작성한 프로젝트에 대해
왜 이러한 코드를 작성한건지에 대한 이해를
꼭 하고 넘어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으론 개발 경험이 더 쌓여서
쉬운 난이도의 이슈보다는
좀 더 어려운 이슈를 만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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